각종 리뷰
[영화리뷰] 언차티드 리뷰
대담이2
2022. 3. 20. 14:53
안녕하세요! 대담이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평일(!) 영화나들이를 다녀오며 언차티드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원작의 영화라 이전에 보았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평은 안좋았지만 저는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가 생각나며 큰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저에겐 톰 홀랜드 배우가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지 않은 처음 작품이였습니다. 그래서 톰홀랜드의 연기도 정말 기대하며 관람하였습니다.
언차티드라는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은 없지만, 영화를 보며 언차티드가 어드벤처 게임이 아닐까 하는 느낌과, 영화를 보면서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는 어드벤처물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보물을 찾아 떠나며, 그안에서 배신과 협력이 겹치는 느낌이였습니다.
영화가 진행될 때 각종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느낌, 그리고 시원한 액션과 그림은 재밌었지만, 톰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이 언차티드에 출연하는 느낌, 스파이더맨의 강렬한 색채를 지우기에는 역부족이란 느낌이였고, 어디선가 몰입이 방해되는 느낌이 들어 다른 어드벤처 프랜차이즈 영화에 비해 몰입이 안되는 느낌을 받아 살짝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2시간을 시원한 액션으로 보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한줄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시원한 액션, 어드벤처의 정석! 그러나 무언지 모를 몰입감의 부재